대구에는 노란 물결의 황화 코스모스가 가을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.
연휴가 길고 날씨도 좋아서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
남은 연휴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입니다.
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선선하겠습니다.
다만,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구 12도에서 시작되겠습니다.
낮 동안은 10도 이상 오릅니다.
서울 24도, 부산은 26도가 되겠습니다.
내일 동해안으로 가신다면 해안가로 밀려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
연휴가 지나고도 뚜렷한 비 소식 없겠고요.
아침 기온은 11도 안팎까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채널A 뉴스였습니다.